집값 뛰자 서울 미분양 단지 다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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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위축 우려에 서울 미분양 계약률 상승
상도 푸르지오, 더샵 둔촌포레 등 분양 마쳐
'신길 AK 푸르지오' 등에도 계약문의 늘어
고금리와 자재비, 인건비 상승으로 아파트 분양가격이 상승하며 실수요자 부담이 커지고 있다. 특히 서울지역은 신규 공급물량 부족으로 기존 입주단지들의 매매가를 밀어올리는 모습이다.
이에 높은 분양가로 외면 받던 서울의 미분양 단지들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미분양 오명을 벗고 계약율이 오르고 있다.
지난해 9월 분양한 서울 동작구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총 771가구)는 1순위 청약에서 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지만 계약단계에서 대거 미분양이 발생했다. 전용면적 84㎡ 기준 분양가가 최대 14억원에 육박하며 고분양가 논란이 일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완판을 눈앞에 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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