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영등포 ‘신길 AK 푸르지오’ 잔여 세대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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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이병희 기자] 대우건설이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 255-9번지 일원에 ‘신길 AK 푸르지오’ 잔여 세대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4층, 5개 동으로 구성됐다. 이 중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49㎡, 총 296세대 규모로 공급된다. ▲49A 83세대 ▲49B1 151세대 ▲49B2 20세대 ▲49C 42세대로 구성됐다. 대우건설은 예비 계약자들을 위해 신림선 서울지방병무청역 앞 홍보관과 단지 내 샘플 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다. 신길 AK 푸르지오는 신길뉴타운 인근 단지의 실거래가보다 저렴한 분양가로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길 AK 푸르지오는 현재 추진 중인 신길2구역 주택재개발사업과 맞닿아 있다. 향후 주거환경 개선에 따른 미래가치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서울시가 진행하는 뉴타운 사업계획에도 신길 AK 푸르지오가 포함되어 있어 이 사업이 완료되면 길음 뉴타운, 천호 뉴타운의 성공 사례를 이어 서울 뉴타운의 명성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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